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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 카르다노(에이다) 그리고 이더리움

일상다반사

by 친절한 가가멜 2021. 5. 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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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폴카닷(Polkadot), 카르다노(Cardano), 이더리움(Ethereum)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암호 화폐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다면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의 선두주자 이더리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더리움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외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와 개빈 우드(Gavin Wood) 역시 이더리움 재단의 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호스킨슨은 이더리움 플랫폼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더리움을 떠나 IOHK를 설립하고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카르다노를 출시했습니다.

 

또 개빈 우드 역시 이더리움을 떠나 Web3 펀드를 설립하더니 블록체인 상호 간을 연결하여 오픈 소스 인터넷을 구축하는 폴카닷(Polkadot)을 만들게 됩니다. 

 

 

카르다노

카르다노의 PoS(지분 증명) 블록체인은 초당 200건의 Transaction(논리 기능 작업 단위)을 불과 0.2 ADA의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주목할 점은 카르다노는 스마트 계약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당 100만 건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입니다.

이 카르다노 플랫폼 위에 올려진 토큰이 바로 ADA입니다.

이더리움의 비싼 가스비를 고려할 때 에이다(ADA)는 이더리움의 공고한 지위를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폴카닷

블록체인 상호 간의 연결을 타깃으로 삼은 폴카닷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할수록 위상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발전할수록 각 체인 간 토큰의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예를 들면, 미국 달러와 한국 원화, 일본 엔화 사이의 거래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망

카르다노와 폴카닷이 주장하는 데로 개발이 진행된다면 알트코인의 선두주자 이더리움의 자리를 위협하는 코인이 될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들의 주장이자 목표일 뿐 아직 실현된 것은 아니에요.

기술적 측면에서만 보면 두 플랫폼의 기술이 이더리움을 앞서는 것 같지만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어떤 플랫폼이냐, 실제 적용된 사례가 있느냐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보자면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의 우두머리라 불려도 손색이 없어요.

시총 상위권의 대부분 코인은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놀고 있으며,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세계적 기업들이 이더리움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이더리움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버전 2.0 출시를 공언한 바 있어요.

1위 자리를 순순히 빼앗길 이더리움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카르다노와 폴카닷의 미래가 어두운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견으로는 호스킨슨과 개빈 우드는 눈 앞의 사업 성공보다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들이 공언한 개발 일정이 자꾸 늦춰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 시기가 문제일 뿐 이 두 코인 역시 이더리움을 추격할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마치며

 

최근 탈중앙화 된 분산 금융이 이슈가 되면서 (디파이 Decentralized Finance) 이와 관련된 플랫폼과 암호화폐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이다와 폴카닷 역시 이들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과 이들의 치열한 경쟁은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의 빠른 발전을 불러일으키리라 예상해 봅니다.

 

이더리움이라는 현실에 안주할 것이냐, 에이다 폴카닷이라는 미래에 도전할 것이냐, 고민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디파이 토큰에 관한 소개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가장 확실한 자산인 법정화폐를 가장 불확실한 투자 대상인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에는 공부와 숙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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