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더리움 킬러 이오스

일상다반사

by 친절한 가가멜 2021. 5. 15. 16:27

본문

어제부터 시작된 에이다(ADA) 상승 랠리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이다의 상승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상승세가 무섭긴 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많이 담아둘걸 그랬나 봐요 ㅎㅎ

이더리움의 대항마가 에이다 라면 이더리움의 킬러는 이오스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이더리움이 키운 호랑이 새끼 이오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오스(EOS)의 탄생, 이오스 특징, 이오스 시세, 이오스 전망 순서로 풀어 나가 볼게요.

 

 

이오스의 탄생

블록원 홈페이지

이오스는 블록체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인 블록원(Bloco.one)의 첫 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애초에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2018년 6월 자체 메인 넷을 출시하면서 이더리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에 이릅니다.

 

 

이오스의 특징

 

채굴 방식 - 위임 지분 증명(DPoS, Delegated Proof-of-Stake)

 

코인 보유자들에게 블록 생성자를 뽑을 수 있는 투표권을 부여하고, 이들에 의해 뽑힌 21명의 대표 노드가 블록체인 운영에 관련된 사항을 합의하는 방식입니다.

전체 노드가 관여할 경우 트랜잭션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는 점에 주목하여 신속한 연산 처리를 위해 도입되었다고 하네요.

그 결과 초당 3000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평균 20개를 처리하는 것 과 비교하면, 꽤 빠른 속도이긴 합니다.

 

 

가스(gas) 비 무료

 

가스비란 디앱(DApp 분산 애플리케이션)상에서 어떤 거래가 성사될 때마다 발생하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특정 거래가 이 루어질 경우 이더리움 플랫폼 위의 DApp을 사용하는 자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반면, 이오스의 경우 DApp 사용자가 아닌 DApp 개발자가 가스비를 부담한다고 하네요.

쉽게 설명하면 식당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손님이 아니라 식당 주인이 카드 수수료를 지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쉬운 업그레이드

 

블록체인 플랫폼에 존재하는 오류의 수정이나 새로운 기능의 추가 등을 업그레이드 함에 있어 하드 포크가 요구되지 않습니다. 

하드 포크 대신 블록 생성자(21)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코드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오스 시세

 

2021년 이오스 시세 - 업비트

2018년 출시 직후 25,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하더니 2018년 연말 1700원대 까지 폭락하는 암흑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지루한 등락을 반복하며 많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지만, 올해 초부터 상승 랠리가 시작되더니 2021년 5월 15일 현재 13000원 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오스의 전망

블록원의 자회사 불리쉬

호재부터 살펴보자면, 최근 블록원은 연내에 자신들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불리쉬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그 투자금액이 100억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이 소식은 곧바로 이오스 가격의 폭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블록원의 발표에 따르면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 헤지펀드 매니저 앨런 하워드,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 등이 참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불리쉬 거래소는 기존의 매매 방식과 디파이를 결합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블록원이 설립하는 거래소이니 당연히 이오스 기반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겠죠.

 

악재도 있는데요, 개발자인 댄 라리머의 돌출 행동(이더리움, 에이다 폄훼 발언)에 이어 작년 연말 블록원을 떠나 독자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여전히 이오스를 지지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는 호재보다는 악재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마치며(결코 투자권유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사견으로는 이더리움 기반의 DApp에서 시작한 이오스가 이더리움을 잡아먹을 호랑이 새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P(Block Produer)에 의해 블록이 생성되는 점에서 탈중앙화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얼마 전 댄 라리머가 밝힌 이오스 버전의 DAO가 출시된다면 이러한 논쟁은 일축될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이오스의 치명적 문제점인 자원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정량의 코인을 스테이킹 해야만 하는 구조인 점에서 점점 심각해지는 CPU 자원의 부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2021년 현재 테스트 중인 파워업 모델이 자원 문제를 해결한다면 오히려 상승 랠리에 다시 불을 붙일 수 도 있겠지만요.

 

이오스는 가능성과 취약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코인입니다. 

항상 투자에 앞서 기본적인 공부를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관련글 더보기